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합의에 따른 철군 시한인 18일(현지시간) 레바논군이 이스라엘과 인접한 남부에 속속 배치됐다.
이에 레바논 대통령실은 자국 영토 내 이스라엘군 잔류를 '점령'으로 간주하겠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스라엘의 위반을 지적하고 즉각 철수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과 유엔의 레바논 담당 특별조정관인 지니 헤니스-플라샤르트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이스라엘군 철수와 레바논군 배치가 또 지연되는 것은 기대한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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