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팔아 '213억' 챙긴 현직교사들 적발에, 교육부 "관련자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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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팔아 '213억' 챙긴 현직교사들 적발에, 교육부 "관련자 조치"

교육부는 현직 교사들의 사교육업체 문제 제공·금품 수수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된 데 대해 관련자 조치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이날 교육부는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자 조치는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교육업체에 문제를 제작·판매해 5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현직 교사는 24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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