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없는 버터맥주' 판매…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서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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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없는 버터맥주' 판매…어반자카파 박용인, 1심서 집행유예

‘버터없는 버터맥주’로 물의를 빚은 ‘버터맥주’ 상품을 기획·광고한 혐의로 기소됐던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박용인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민지 판사는 “피고인들(박용인, 버추어컴퍼니)은 제품에 버터가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뵈르’(버터)라는 문자를 크게 표시하고 버터 베이스에 특정 풍미가 기재됐다고 광고했다”라며 “이는 소비자가 제품에 버터가 들어갔다고 오인하게끔 한 것으로 거짓, 과장 광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박용인은 “감사하게도 저희 맥주가 단기간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으면서 버터맥주라고 불리게 됐고, 이러한 표현에 대한 일부 논란이 제기됐다.본 맥주는 오로지 성인 소비자들만 대상으로 하고 있고, 관련 법규에 따라 원재료를 정확하게 표시했다”면서 “그럼에도 당사는 관계 기관의 지도에 따라 불필요한 오해와 더이상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이미 버터맥주라는 광고 문안도 즉각 변경했으며, 더불어 이후 생산된 모든 제품에 버터를 첨가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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