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관계자는 "재작년부터 경기가 둔화되면서 산업용 전력 사용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업에 투입된 전력 사용량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산업용 전력 중 제조업에 투입된 전력 규모는 25만6532GWh로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했다.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경기 선행 지표 역할을 하는 만큼 올해도 국내 제조업의 불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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