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에 열린 2025년도 상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정신질환자 치료 지원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만식 의원은 “도내 정신재활시설의 수용 인원이 1천 명 수준에 불과하며, 31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는 정신재활시설이 전혀 없다”면서 정신질환 치료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정신질환자는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치료와 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라며 “정신질환자들이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경기도가 주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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