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가 장장 14개월 동안 갈등을 빚으며 입주 시기까지 불투명했던 장위4구역에 대해 서울 성북구가 끈질긴 중재 노력을 기울여 합의를 도출했다.
18일 구는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 GS건설이 305억 원의 합의서를 작성하며 기나긴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합과 시공사는 조정안을 수용하는 한편, 추가 단열필름 등 특화품목을 협의하며 갈등조정위원회를 통해 305억 원의 합의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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