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 면한 유아인, 복귀 가능할까…'승부' 3월 공개, '하이파이브'는?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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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형' 면한 유아인, 복귀 가능할까…'승부' 3월 공개, '하이파이브'는? [엑's 이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배우 유아인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석방되면서 미공개작품 등 향후 활동에 관심이 모인다.

18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지인 최 씨의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열었고, 이날 재판부는 유아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및 벌금 200만원을 선고, 80시간의 사회봉사와 약물 치료, 154만 원의 추징금을 명했다.

이에 촬영은 마쳤지만 주연 배우 유아인의 재판으로 개봉을 미루고 있었던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의 공개 여부는 더욱 불투명해지면서 무기한 공개 보류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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