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학기부터 적용될 인공지능(AI) 교과서 채택률이 30%대에 그칠 전망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2월 14일 기준으로 약 30%의 학교에서 AI교과서를 선정 완료했거나 선정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는 1학기 기준이므로 2학기에는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어 “현재 대다수 대학에서 2025학년도 1학기 과목 개설과 교원·강의실 배정 등을 완료해 24·25학번을 동시에 교육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교육부는 국립대 의대의 전임교원 배정과 의대 건물 신축, 사립 의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융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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