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하 한은)이 18일 발표한 ‘2024년 4/4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말 대비 13조원 늘어난 1927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분기(+22조2000억원)보다 축소(+7조3000억원)됐고, 기타대출은 4000억원 줄었다.
보험·증권·자산유동화회사 등 기타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은 감소폭이 좁아져(-4조3000억원→-2조4000억원) 530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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