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드론(무인항공기)이 전 세계 원유공급의 1% 담당하는 러시아 송유관을 공격했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의 주요 송유관을 통해 원유 수송을 해주는 펌프장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카자흐스탄 원유를 러시아, 흑해를 거쳐 세계시장으로 전달하는 CPC도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원유 수송 시설인 크로포트킨스카야 역이 폭발물을 실은 드론 여러 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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