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기업 팹리스 SW 불법 사용…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배제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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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기업 팹리스 SW 불법 사용…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배제될 뻔

해당 소프트웨어는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로 불법 사용이 적발되면 글로벌 공급망에서 배제될 수도 있어 국가적인 무역 제재를 받을 위험까지 있었다.

18일 업계 관계자는 “A사가 과거 불법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를 사용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라며 “A사는 2017년 부터 2021년까지 약 5년간 보유 중인 라이센스를 수십배 복제해 사용했다.복제한 부분은 미국의 시높시스, 케이던스, 앤시스, 독일의 지멘스 EDA 등 4개사의 소프트웨어 200개가 해당된다”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고가의 소프트웨어 가격 부담으로 주로 외산 소프트웨어들이 복제해서 쓰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나라에서 특히 관행적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 인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이런 인식들이 개선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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