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사교육 이권 카르텔 실체 드러나…수능 개선 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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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사교육 이권 카르텔 실체 드러나…수능 개선 우선 과제"

대통령은 사교육업체에 모의고사 등 문제를 제공하고 뒷돈을 받은 현직 학교 교사의 사례가 감사원 감사에서 대거 드러난 것에 대해 "가장 공정해야 할 대입 수능부터 바로 잡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개혁의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8일 "윤석열 정부의 강력한 대응 의지 속에 그동안 의혹만 무성했던 킬러 문항과 사교육 이권 카르텔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감사원이 이날 공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와 6개 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일하는 교사 가운데 2018~2022년 5년간 학원과 출판업체 등에서 돈을 5000만원 넘게 받거나 5000만원 미만이어도 비위 행위가 심한 사람이 29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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