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구단은 "선수단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어바인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차 캠프를 위해 오키나와로 이동한다"라고 밝혔다.
체력 및 기술 훈련으로 예열을 마친 선수단은 오키나와 캠프에서 실전 돌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프링캠프를 이끌고 있는 KIA 이범호 감독은 "구단의 배려로 좋은 환경속에서 미국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무엇보다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은 점이 만족스럽다.오키나와에서 예정되어 있는 5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시즌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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