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차오싱청 전 UMC 회장은 전날 언론인 셰한빙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과 20대 중국 여성의 내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한 데 대해 "유포자를 고소해 구상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해당 여성을 통해 집권 민진당 상층부와 가까운 차오 전 회장에게 접근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국가안보 측면에서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오 전 회장은 중국 당국이 2019년 범죄인 송환법에 반대해 벌어진 홍콩의 평화적 시위를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것을 본 이후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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