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재 끝에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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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재 끝에 '장위4구역' 공사비 갈등 풀었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공사비 문제로 조합과 시공사 간에 14개월간 갈등을 빚은 장위4구역이 구청의 중재 노력 끝에 합의를 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장위4구역 조합과 시공사 GS건설은 합의서를 작성하며 협상을 마쳤다고 구는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중단 없는 공사 지속과 2025년 3월 말 입주라는 원칙을 세우고 갈등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며 "마음을 모아준 조합과 시공사, 갈등조정위원회, 서울시 코디네이터 덕분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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