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라면업계 1위 농심이 유럽법인을 세우고 공격적인 해외 공략에 나선다.
농심은 오는 2030년까지 유럽 시장 매출을 기존의 4배 수준으로 올리고, 나아가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현재 유럽에서 신라면 가격은 국가마다 다르다.중간 유통사에 제품을 넘기면 현지 유통채널 등에서 자율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라며 "현지법인이 생기면 현지 유통채널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탄력적인 가격 협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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