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리옌훙, 시진핑 좌담회 불참…시총 3조5천억원 증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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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리옌훙, 시진핑 좌담회 불참…시총 3조5천억원 증발(종합)

중국 최대 검색 포털 업체 바이두의 리옌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민영기업 좌담회(심포지엄)에 불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부동산이 더는 민영경제 성장의 핵심이 아니며 신에너지와 첨단 제조업이 대체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도 한때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책임졌던 부동산 시장의 거품을 제거하면서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을 성장시키려는 것이 시 주석이 가진 계획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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