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심판 9차 변론] 윤 대통령 측 변호사, 항의하다 가방 싸들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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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9차 변론] 윤 대통령 측 변호사, 항의하다 가방 싸들고 퇴장

국회 측은 18일 오후 헌재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에서 조 청장의 피의자 신문조서 일부를 증거로 공개했다.

조 변호사는 "그런 진술 조서의 내용을 증거로 인정하면 형사재판 절차에서 증거로 쓸 수 없는 것을 탄핵심판 절차에서 증거로 썼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헌재는 수사기관의 조서를 증거로 쓰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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