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위는 이날 제98차 위원회 회의를 열어 6·25전쟁 전후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 사건 중 '전북지역 기독교 희생 사건'에 대해 진실규명을 결정했다.
이 사건은 진실화해위가 6·25전쟁 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종교인 희생자들을 직권조사한 것으로, 전북지역 기독교 희생 사건에 대한 두 번째 진실규명 결정이다.
진실화해위는 이 외에도 전북, 전남, 충청, 경상 등 지역 기독교인 희생 사건 8건(희생자 448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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