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이 올라가서"...김하늘 양 살해 교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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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이 올라가서"...김하늘 양 살해 교사는 지금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 명모 씨가 범행을 계획적으로 준비한 정황이 일부 확인됐다.

정맥 봉합 수술을 받은 명 씨와 지난주 대면 조사를 시도하던 중 명 씨의 혈압이 올라가면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명 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자신이 근무하는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같은 학교 1학년 학생인 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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