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책 출간을 계기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잠잠했던 계파 간 신경전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18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당대표직 사퇴 이후 집필한 '국민이 먼저입니다-한동훈의 선택'을 조만간 출간할 계획이다.
윤상현 의원은 전날 "한 전 대표가 비대위원장으로 지휘한 22대 총선 패배는 거대 민주당이라는 존재를 탄생시켰고, 당대표 시절에는 윤 대통령과의 불협화음으로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당하고 재임 중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다"며 "분명한 책임과 자숙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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