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배우 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녀의 대표작인 영화 '아저씨' 감독이 먹먹한 심경을 전해 화제다.
이감독은 이날 "김새론을 보고 천재 배우, 천재 아역이라고 하는데 '아저씨'에서 새론이는 천재라기보다는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아이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감독은 "(김새론에게) '네가 지금 이런 상황이고 이런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이럴 때는 어떨 것 같아?'라고 물으면 어린 11살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21살 연기자와 이야기하는 느낌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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