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금융통화위원회 3개월 조건부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선제적 안내)를 6개월, 1년 시계로 연장하는 것과 관련해 "분기 전망이 아직 자리를 못 잡고 있는데 분기 예측이 자리를 잡으면 그 다음 순차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반기 별로 하던 경제전망을 분기 별로 나눠 두 번 발표 했는데 공교롭게도 그 사이에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어서 분기 예측이 자리를 못잡고 있다"고 말했다.
포워드 가이던스 확장에 앞서 지난해 8월부터 분기별 전망치를 내놓았는데 3·4분기 각각 0.4%포인트씩 큰 폭의 오차를 내며 시장에 쇼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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