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이번 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하는 것과 관련해 "종전을 위한 노력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협상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조속한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하며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 당국자는 '미·러 관계에 변화가 생기면서 정부가 대러 제재 문제 등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 "최근까지도 외교 채널을 통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면서 "모스크바, 서울 등 채널 통해서 필요한 대로 계속 협의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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