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하남시민들의 높은 기대치에도 시의회 내 다수의 힘에 밀려 무산된 바 있는 버스킹 공연 등 하남시 올해 축제 예산이 또다시 시의회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결국 올해 버스킹 공연 및 5월 하남뮤직페스티벌 등 축제 행사는 삭감된 예산 내에서 치뤄야 하는 형편에 처하면서 버스킹 3월 개최 및 확대 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예상된다.
A의원은 “소관 상임위 심의 때에는 아무 말 없다가 예결위 심의를 기다렸다는 듯이 1표의 위력을 앞세워 또다시 부결하는 이례적 심의 기법으로 예산 반영을 요구하는 상당수 시민들의 정서를 결국 외면해 버렸다”면서 “축제 예산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이처럼 민감하게 반응할지 몰랐다.진위가 무척 궁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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