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의대생들이 휴학을 이어온 가운데, 자퇴한 대학생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상위권 의대 진학을 위한 반수 후 자퇴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뉴시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자퇴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총 113명의 의대생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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