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이름을 알린 대만 배우 왕대륙이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됐다.
ETtoday 등 복수 대만 매체는 18일 "신베이시 검찰청이 병역 기피 사건에 연루된 11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왕대륙이 체포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대만 검찰은 왕대륙이 병명을 조작해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기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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