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재판부는 유아인의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과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매수한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지만, 대마 흡연 교사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증거 부족으로 무죄로 판단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181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와 44차례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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