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도소 2027년 착공…재소자 50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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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도소 2027년 착공…재소자 500명 수용

전북 남원시는 지연되고 있는 남원교도소의 착공을 2027년에 한다고 18일 밝혔다.

남원교도소는 애초 2026년까지 지을 예정이었으나 각종 행정절차가 늦어지며 지연됐다.

내년 말 설계가 끝나면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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