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 콘서트에 가던 행인에게 시비를 걸다가 흉기로 협박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8월 18일 오후 5시 48분께 인천시 서구 편의점 앞에서 싸이 콘서트를 보러 가는 행인 B(37)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판사는 "피고인은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협박했다"며 "같은 범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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