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6당 의원 116명 "인권위는 尹 옹호 권고안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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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6당 의원 116명 "인권위는 尹 옹호 권고안 철회하라"

야당 의원 116명이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을 비호하는 권고안을 내기로 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하며 권고안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의 만행으로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을 만들고자 했던 인권위는 사망했다"며 "반인권적이고,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권고안을 의결한 국가인권위원회를 강력히 규탄하며 권고안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했다.

인권위가 의결한 해당 안건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시 적법절차 원칙 준수 △박성재 법무부장관 탄핵심판 사건 등에서 탄핵소추권 남용 여부를 적극 심리해 남용 인정 시 조속히 각하 △계엄 선포 관련 피고인들에 대한 불구속 수사·재판 원칙 유념 등 윤 대통령과 비상계엄 동조자들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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