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들은 본인들이 언제쯤 게임에 나갈지 정해서 얘기하라고 했다."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서 1차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오키나와로 넘어갈 때 퓨처스 팀에서 2~3명 정도를 더 부르려고 한다"며 "베테랑들은 오키나와에서 게임을 안 뛰는 경우도 있다.시범경기에 맞춰서 뛰고 싶은 선수들은 그때부터 실전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이범호 감독은 오키나와에서 1.5군급 선수들 및 유망주들에게 충분한 연습경기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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