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검찰 사칭에 대해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콜센터를 확대·활성화한다.
찐센터는 365일, 24시간 동안 전문 수사관들이 보이스피싱 전화의 사칭·위조 여부를 즉각 확인해주는 곳으로 검찰은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들의 검찰 사칭에 대응, 시민들이 휴대전화 등을 통해 검사·수사관 성명, 영장, 출석요구서 등을 제시받는 경우 곧바로 진위 확인이 가능하도록 '찐센터' 시스템을 지난 2020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은 전화로 서류를 보내고 현금을 가져오라고 요구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가 걸려 올 경우 곧바로 전화를 끊고, 직통번호로 검사·수사관 이름, 영장, 출석요구서 등 공문서의 진위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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