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이제부터 '통상 총력전'…범정부 수출대책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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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이제부터 '통상 총력전'…범정부 수출대책 내놓을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미국발(發) 관세 부과에 대응해 “'통상 총력전'을 펼치겠다”며 "역대 최대규모(360조원+α)의 무역금융 지원방안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대책 등 ‘범정부 수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해 관계 부처 장관들과 함께 관련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원 플러스 알파의 무역금융 지원방안과 수출 품목·지역 다변화 대책 등 '범정부 수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수 침체로 하루하루가 힘겨운 소상공인 지원과 중소기업 투자 부담 경감, 증시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의 민생법안은 처리를 지체할 이유가 없다"며 "정부는 진심을 다해 여야 정치권과 대화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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