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자격증·취업과정 추가… 4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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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자격증·취업과정 추가… 4월 시작

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이 참여자의 실질적인 자립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취·창업 과정을 추가로 신설해 오는 4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들의 참여 전후 자아존중감을 측정한 결과, 평균 23.9점에서 26.1점으로 2.2점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선정된 수행기관들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과 준비과정을 거쳐 4월, 입학식을 가지고 11월까지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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