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의료 구호단체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서울평화상을 받는다.
재단은 이 단체가 독자적 물류시스템을 통해 의료용품이 필요한 곳에 인종, 종교, 정치적 신념 등에 관계 없이 즉각적이고 신속하게 의료구호를 제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했다고 소개했다.
단체는 2000년 이후에만 전 세계 136개국에 걸쳐 160억 달러 이상의 의료 지원과 3억5천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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