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후 근황 “도망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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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대장암 3기 투병 후 근황 “도망치고 싶었다”

개그맨 유상무(44)가 대장암 완치 후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도망치고 싶고 숨고 싶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두렵고 무서웠어”라면서 “혼자가 아니었기에 용기낼 수 있었어.고마워요 지켜줘서”라며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2017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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