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에서 6명의 사상자를 낸 흉기 테러 사건 당시 용의자를 제압해 더 큰 참극을 막은 시리아 이민자가 박수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이 며칠 전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독일 트럭 테러와 같은 테러가 발생한 것으로 착각한 것 같다면서 사람들이 몰려와 차를 걷어차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차에 갇혀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빌라흐 경찰 대변인은 알 할라비의 행동이 테러범의 추가 공격을 막는 역할을 했다면서 그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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