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 새조개 불법 채취 '해적' 신고 잇따라…해경,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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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새조개 불법 채취 '해적' 신고 잇따라…해경, 특별단속

최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앞바다에서 어업인이 아닌 사람들이 조개류를 불법 채취한다는 신고가 잇따라 해경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진해만 일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일당이 어선 여러 척을 타고 나타나 새조개와 피조개 등을 불법 채취한다는 신고가 6건 접수됐다.

신고가 잇따르자 창원해경은 내달 30일까지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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