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전남대 공동 연구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심혈관질환 치료는 물론 모니터링까지 가능한 '스마트 하이브리드 혈관 스캐폴드'(SH-BVS)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를 위해 혈관을 넓히기 위한 금속 스텐트를 사용한다.
2016년 생분해성 소재로 된 스텐트인 '스캐폴드'(BVS)가 상용화됐지만, 혈관을 안정적으로 지지하기에는 강도가 약하고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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