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중 시계·귀금속소매업자 1천426곳의 설 특판 기간 회수액이 62억원에 불과해 금값 폭등을 부추길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설 특판 온누리상품권이 최근 금값 폭등에 영향을 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이들 가맹점이 금 외에도 보석, 시계 등을 판매하고 있어 회수액 전체를 금 판매로 볼 수도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성섭 중기부 차관도 "전통시장 구역이나 동네상점가에 있는 금은방은 대규모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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