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이겨낸 22살 청년,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다운증후군 이겨낸 22살 청년,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22살 청년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김 씨의 가족들은 그가 다시 회복해 일어나길 간절히 원했지만,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뇌사 상태이기에 이대로 떠나보내는 것보다는 몸 일부분이라도 어디선가 살아 숨 쉬면 우리와 함께 있는 것으로 생각했기에 기증을 결심했다.

김 씨의 어머니 김미경 씨는 “준혁이가 장애인으로서 20년 동안 나라의 혜택을 받아왔으니, 당연히 그 감사한 마음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는 생각에 내가 먼저 의료진에게 장기기증에 관해 이야기를 꺼냈다”라며 “생명나눔을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환자가 새 생명을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