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원윤종, 26일 IOC 선수위원 후보 비공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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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원윤종, 26일 IOC 선수위원 후보 비공개 면접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사표를 던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과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원윤종이 본격적인 후보 경쟁에 나선다.

체육회는 다음달 14일 전까지 한국 후보 1명을 IOC에 통보할 계획이며, 선수위원 최종 당선 여부는 내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세계 각국 선수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이후 아테네 대회 탁구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기간에 뽑혀 8년간 IOC 선수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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