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공기저항 저감 장치인 '세이버 윈드캡(SAVER Wind(C))'을 설치한 1만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을 인도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수에 탑재한 세이버 윈드캡은 컨테이너 박스에 작용하는 공기저항을 줄이고 높은 파도로부터 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대형 구조물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세이버 에어', '세이버 핀' 등 총 8종류의 에너지 저감장치(ESD, Energy Saving Devices)를 개발해 자체 건조 선박에 적용하며 친환경 선박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스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