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근 매입한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주식 소각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한 조치"라며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따라 소각하는 것으로, 주식 수만 줄고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한 보통주 4814만9247주와 우선주 663만6988주의 자사주 추가 취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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