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을 딛고 자라온 20대 청년이 자신의 생명이 다한 순간 장기를 나눠 3명을 살렸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김준혁(22) 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씨의 가족은 의료진에 먼저 장기 기증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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