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일본서 무면허운전으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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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 일본서 무면허운전으로 검거

전 한국 국가대표 골키퍼로 현재 일본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고 있는 정성룡(40)이 일본 현지에서 무면허운전으로 검거됐다.

가와사키 구단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 선수가 금일 자가용을 운전하던 도중 도로교통법 위반(진로 변경 금지 위반)으로 검거됐다.동시에 실효된 운전 면허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2003년 K리그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정성룡은 A매치 67경기를 기록한 베테랑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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