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최근 3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소각 결정은 2024년 11월 15일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으로, 오는 20일 소각이 진행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년간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분할 매입하기로 했으며, 이 중 3조원 규모의 자사주는 3개월 내에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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