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 항소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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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유아인, 오늘 항소심 선고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항소심 선고가 18일 내려진다.

지난해 12월 24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유아인과 지인 최모씨에 대해 원심 구형과 동일하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청했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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