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담은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고 반발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한 비핵화'는 "현실적으로 볼 때 실천적으로나 개념적으로마저도 이제는 더더욱 불가능하고 비현실적"이라며 미국이 "낡고 황당무계한 계획을 추구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지난 30년 동안 조선반도(한반도) 핵 문제의 산생과 존속 원인을 외면하고 일방적으로 우리 국가의 안전을 해치려고 기도한 제국주의 무리의 부질없는 시도가 오늘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가에 대해서는 미국 스스로가 자문자답해야 할 것"이라며 핵무기 개발 원인을 미국의 탓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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